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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완 리샤 & 히로타 슌지 문화가 있는 날 무료 프로그램 - 하우스콘서트 II
    • 공연날짜 2014-11-26 (수)
    •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문의 055-650-0400
    • 티켓가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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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문화가 있는 날 11. 26

Erwan Richard ㅣ 에르완 리샤(Viola)

프랑스 파리 제7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 Jean Sulem(비올라) 교수와 피에르 로랑 에마르(실내악) 교수를 사사하며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이후 타베아 침머만, 세르주 콜로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베를린 필의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볼프람 크리스트를 사사했으며,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발터 노타스에게서 최고연주자과정(실내악)을 수료하였다. 깊고 폭넓은 지식과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 청중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친근한 이미지로 이미 국내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라타 알라 프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유수 언론의 극찬을 끌어냈으며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뮤직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리투아니아 전역에 TV로 생중계 되었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유럽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쌍벽을 이루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초빙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과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뮤지션으로서의 입지 또한 굳혀왔다. 한편 현대음악에 깊은 조예를 지녀 그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재학 중 창단한 Ensemble Cairn은 현재 유럽 무대에서 주요 현대음악 앙상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이끄는 최고의 현대음악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에서 정기적으로 연주와 레코딩을 함께 하여 도이체 그라모폰과 나이브에서 음반 작업을 하기도 하는 등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Cassis String Trio 멤버로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여러 차례 레코딩하였고, 또한 각광받는 실내악 주자로 토마스 브란디스, 게오르크 파우스트, Cristina Bianchi, 고티에 카퓌송, 르노 카퓌송 등 거장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강남대학교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비올라와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SNU 비르투오지 수석멤버, 에라토 앙상블 단원,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unji Hirota ㅣ 히로타 슌지(Piano)

정통의 피아니즘과 현대적 감성의 표현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는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연주자, 교육자 Diplom)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의 반주과와 실내악과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바르톡협회 주최 바르톡 기념음악회 초청연주, Ernst Museum 주최 초청연주, 헝가리 라디오방송국 주최 실내악 실황 연주, 일본 현대음악가협회 초청 실내악 연주, 일본 리스트협회 초청 독주 및 실내악 연주에서 오랜 유학을 통해 다져진 독일의 정통음악과 헝가리, 러시아의 감성이 녹아있는 자신만의 음악으로 현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한국에서 가진 예술의전당, 부암아트홀, 장천아트홀에서의 초청 독주와 실내악 무대 역시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주로 정통과 새로움이 결합된 신선한 연주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헝가리 데브레첸실내교양악단의 협연을 비롯하여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솔로이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가진 그는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독일 하노버 Junges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코리아니쉬 플루트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통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정통의 융화가 돋보이는 연주를 선보였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꾸준한 음악적 연구와 연주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P R O G R A M

다케미쓰 도루: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A Bird came down the walk’
Toru Takemitsu: A Bird came down the walk, for Viola and Piano 

마랭 마레: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Marin Marais: Suite pour alto et piano (arr. Erwan Richard/Jacques Gandard)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 821
Franz Schubert: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Ⅲ. Allegretto

슬로님스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아리아와 부를레스카
Sergei Slonimsky: Aria & Burleska for Viola and Piano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The program is subject to change.